▲ 2018 BIPAF 아티스트 토크 모습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유료공연 좌석점유율이 8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개막작 (신주쿠양산박, 일본)를 시작으로 (클리마르 프로덕션, 영국)는 가장 빨리 매진을 기록했으며 배리어프리 특별공연으로 선정된 (극단 가변, 대한민국)는 전회차 매진됐다. 뒤이어 아동극 프로그램 과 (트레인씨어터, 이스라엘) 또한 매진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 축하공연의 누적 관객은 약 2,600명으로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24일부터 26일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프로그램인 을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연극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부산국제연극제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부산국제연극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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