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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 확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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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 확정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3/31 [18:41]

[4.27 재보선]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 확정

김봉화 | 입력 : 2011/03/31 [18:41]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최문순(55.전 문화방송 MBC)사장이 31일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최문순 후보는 이날 춘천에서 열린 후보 경선에서 강원도 당원 전체조사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최 후보가 (55.8%)조일현 후보(29.0%) 이화영 후보(15.2%)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후보로 확정된 최문순 후보가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과 당원들에게 손을들어 인사를 하고있다.사진(최문순 후보자 사무소 제공)

최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광재 전 지사를 찾아 와야 한다"고 말하며 이 전 지사의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원도를 잘사게 하라는 도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후보가 강원지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4일 치뤄지는 한나라당 후보경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엄기영 후보가 1위를 할 경우 MBC 사장을 지낸 두 후보가 피할수 없는 승부를 내야 하는 대진표가 기다리게 된다.

한편 한나라당은 안형환 대변인을 통해 최 후보의 확정을 축하했다.안 대변인은 "정정당당하게 강원도 발전을 위해 선거에 임해달라"고 전했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최 후보는 이광재 전 지사의 동정론에 대한 표심 확보에 힘을 쓸것으로 보여진다.강원도의 표심은 영동,영서로 갈리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영동지역은 민주당의 강세 지역이며 반면 영서 지역은 한나라당의 강세가 예상돼 혼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지며 오는4일 한나라당 후보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돼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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