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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좌)희정-(우)광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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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좌)희정-(우)광재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18 [07:40]

李 대통령 (좌)희정-(우)광재

김봉화 | 입력 : 2010/09/18 [07:40]


"이곳에 헬리콥터를 타고 오면서 본 부여시와 공주시,그리고 공사중인 세종시와 금강을 보았다.매우 아름다운 곳이였다"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오후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세계대백제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세종시와 4대강 사업을 계획대로 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 세종시 4대강 사업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든 아끼지 않고 지원 하겠다"며 충청의 발전은 세종시와 4대강 사업에 달렸다고 말했다.[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세종시를 원안대로 행정복합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충청도민 앞에 거듭 확인한 것이다.세종시를 경제.교육.문화 도시로 만들어 충청권 주민들의 불안한마음을 덜어 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지난 6월 29일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이후 충청지역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이날 세계대백제전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충청도민이 하나가 되어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해 왔고 자랑스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문화유산이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한편,이 대통령은 행사가 시작되기전 민주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광재 강원지사를 각각 오른쪽 왼쪽에 세우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상관없이 지방을 위해 일 잘 하는 지사를 밀어 주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며 이광재 지사의 등을 두드리며 "열심히 하라"고 당부하자 안희정,이광재 지사는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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