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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설명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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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설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2 [19:04]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설명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2/02 [19:04]


[내외신문=김현준 기자]충북 청주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는 2일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실수요자 신청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는 지난 2018년 하반기 완공예정으로 청주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리드산업개발, 에스알그린텍, 교보증권, 지트론, 진주산업, 윈스테크 등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 일원 2,582,577㎡ 광활한 면적에 산업용지 및 공공시설 용지를 포함한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사업 예정지 내 시유지를 현물 출자해 20%지분 확보 예정으로, 총 개발비는 3,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청주시 면적은 서울의 1.6배로써 대전, 세종, 천안, 아산시를 잇는 중부권 광역벨트의 중심으로 향후 2020년 100만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것”라면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면서 “청주시와 기업은 함께 가야할 순망치한의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는 향후 청주시 산업단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청주시 산업지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대표 곽승호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청주, 천안, 세종, 충북혁신도시 이른바 중부권 4대 경제권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오창테크노폴리스는 MT(메카트로닉스), BT(바이오), GT(환경에너지), NT(신소재) 이렇게 네가지 업종을 대상으로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18년 옥산-오창간 고속도로 신설로 안성, 평택 등 경기도와의 시간적 거리는 20분, 서울까지 40분임을 강조하며, 사통팔달의 중심으로서 산업단지”라고 강조했다.

 

청주시 투자유치과장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중부 및 경부IC가 인접해 있고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며 “향후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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