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 연합회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내외신문=서석웅 기자]㈜홈플러스 영주점(점장 추광호)은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기술지원에 손잡고 나섰다.

지난 12일 영주시 상인연합회와 ㈜홈플러스 영주점은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통시장 기술지원은 ㈜홈플러스 영주점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전문요원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전기와 소방시설의 안전점검에 적극 협력하고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시설 점검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기술 지원협약을 통해 영주시 전통시장 12개소에 대해 필요할 경우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전기차단기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난 달 21일부터 22일에는 ㈜홈플러스 영주점 시설팀이 참여해 골목시장 등 6개 전통시장에서 전기와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보수가 시급한 4건은 차단기함 교체 등을 실시 한 바 있다.

㈜홈플러스 영주점 추광호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은 물론 시장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쇼핑카트 20대를 지원해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을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