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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의 옛명성 회복...현장에서 부터 시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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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의 옛명성 회복...현장에서 부터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31 [14:04]

영주시, 풍기인삼의 옛명성 회복...현장에서 부터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5/10/31 [14:04]


[내외신문=서석웅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9일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로 정하고 인삼관련단체 회원들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에는 인삼재배 농가, 가공.유통.축제 단체 회원들과 관계자, 일반시민들이 ‘소비자가 신뢰하는 풍기인삼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형식과 절차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풍기인삼 재배농가, 가공.유통.축제 관련단체 회원들을 만나 풍기인삼의 옛명성을 회복하고, 인삼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 의견을 직접 듣고 같이 대화해 의견을 수렴한다. 건의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풍기인삼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풍기인삼과 외지인삼의 구분해 진열.판매함으로써 풍기인삼의 차별화, 축제시 풍기인삼을 판매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하는 풍기인삼의 옛명성을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수삼판매와 가공삼 제품생산에 지역에서 생산된 풍기인삼을 사용해 풍기인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운영 이후 풍기인삼 활성화를 위한 풍기인삼 혁신 추진단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매월 다양한 직능분야의 단체 등과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와 만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열린시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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