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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월미도 해상서 완벽 재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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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월미도 해상서 완벽 재연..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15 [16:14]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해상서 완벽 재연..

김봉화 | 입력 : 2010/09/15 [16:14]


60년전 6.25 전쟁시 대한민국을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해내고 전황을 일시에 반전시킨 인천상륙작전 재연이 15일?인천 월미도 해상에서 사상 최대의 규모로 재연됐다.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김태영 국방장관,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월터 샤프 한미연합 사령관,패트릭 윌시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김성찬 해군 참모총장,8개국 해군 참모총장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60년전 한미 해병대가 이곳 상륙을 시작으로 서울 중앙청에 태극기를 계양하게 한 역사적인 곳"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내.외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바친다고 말했다.또한 "그 역사적인 인천이 이제는 아픔을 딛고 동북아 허브도시로 거듭나 국제도시로 변모해 가고있다"라고 말하며 이런 발전이 고귀한 희생으로 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동하며 "상륙작전이 불가능했던 악조건에서 희망을 가지고 작전을 펴 승리에 도화선을 만들었다"며 그날의 가슴 벅찬 승리가 이곳의 바다와 땅 하늘에서 펼쳐 질 것"이라며 다시는 그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강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재연 행사에는 독도함을 비롯해 3개국 해군함정 12척,등 수십척이 월미도 해상에서 상륙작전을 도왔다.이날 오후에는 도심에서 시가행진도 열리며 16일 오전9~5시까지 인천항 1부두에서는 각국의 함정 승선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해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 4만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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