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오는 15일, 6·25전쟁 제6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의 일환으로 인천시내 시가행진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행사는 해군본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되는 것으로 참전용사 및 해군·해병대 병력 600여 명과 군 장비 20여 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시가행진이 펼쳐지는 인천 문학경기장 ~ 신세계 백화점 ~ 롯데백화점 ~ 시청에 이르는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시가행진간 행진 병력의 통과로 인해 해당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라며“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군본부 및 인천시는 해당 구간에 공지용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통제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