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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돌아온 왕의 남자' 귀환에 촉각 곤두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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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돌아온 왕의 남자' 귀환에 촉각 곤두서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29 [17:25]

한나라당,'돌아온 왕의 남자' 귀환에 촉각 곤두서

김봉화 | 입력 : 2010/07/29 [17:25]


이재오 전 국민권익 위원장이 은평에서 승리해 당당히 귀환해 한나라당 안팍과 야권이 촉각을 곤두 세우며 이 전위원장의 행보에 긴장하고 있다.29일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한 이 전 위원장은 "자세를 낮추고 평당원으로 겸손하게 지역위주로 일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지만'왕의 남자' 'MB정권 일등공신'등으로 불리며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 전 위원장의 귀환은 원내 복귀와 결국 새로운 당내 권력구도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적이다.

한편 야권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4대강 공사 저지 등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내부에도 이 전 위원장의 귀환을 놓고 친이,친박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것 아니냐는 반응과 오히려 계파간 갈등이 종식 될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친박계 의원인 서병수 의원은"오히려 갈등이 종식될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이 전 위원장이 친박을 홀대 하겠느냐고 말하며 화합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오 의원은"국회의원 선거를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드릴 말씀이 없다"며그동안 당 지도부 중심으로 7.28재보궐 선거에 전력을 다해 준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을텐데 당이 지도부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 지도부 이후 재보궐 선거에서 성과를 낸 안상수 대표는"첫째도 서민경제,둘째도 서민 경제이며 재보선이 끝난 만큼 한나라당 쇄신 작업과 당직개편 등 인사탕평 원칙에 따라 계파주의 탈피를 이루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로인해 이재오 전 위원장은 원내로 진입해 최고위원으로 자리를 잡을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보여지고 있으며 왕의 남자 귀환에 여야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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