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재오 특임장관 "대북특사 기회되면 가겠다":내외신문
로고

이재오 특임장관 "대북특사 기회되면 가겠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19 [13:44]

이재오 특임장관 "대북특사 기회되면 가겠다"

김봉화 | 입력 : 2010/09/19 [13:44]


이재오 특임장관은 "북한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사과 할줄 알아야 한다"한다며 북한의 사과 없는 무원칙의 대북 지원은 반대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내외신문 D/B]

이 특임장관은 19일 KBS TV 일요진단에 출연해 "북한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국제사회에 인정돼 인도적 차원에서 최소한의 식량을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기조"라고 말하며 "북한이 사과 할 것은 사과 해야한다"고 밝히며 북한의 사과 없이는 대규모 식량지원은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이 특임장관은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 "천암함 침몰 사건에 대해서 북한이 인정하고 정말 잘못한 점을 사과한 후에 대규모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북한의 선 사과를 거듭 강조했다.또한 "통일로 나아 가려면 북한이 적어도 한국 정도에 사회,경제적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며 퍼주기식 지원은 북한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쌀 지원에 대해서도 "북한은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의 장으로 나와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지원을 해 달라고 하면 대규모 지원을 할수도 있다"며 북한의 사과를 거듭 주장하며 남북의 대화에 물꼬는 북한이 하기 나름 이라고 밝혔다.
대북특사설의 질문에는 "기회가 온다면 북한 내부에 들어가 북한이 생각 하는게 오해라든지 아니면 우리쪽 생각이 오해인지 따져 보는 계기가 필요하지 않겠나"며 "기회가 오면 누구든 가야 하지 않겠느냐"며 특사로 보내면 갈 뜻을 비쳤다.

또한 이 특임장관은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 지면 올해가 개헌을 할수있는 적기지만 개헌은 전적으로 국회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언급을 피하며 "대통령의 권한이 크면 클수록 갈등이 생길수 밖에 없기에 권력은 분산돼야 한다는 것이 개인에 소신"이라며 대통령 자리를 두고 정치적 경쟁에서 부패가 양산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