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4월 28일(목)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의 미래「내일路, 미래路」’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행사에서 조봉환 이사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가 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소상공인이 자연스럽게 변화에 편승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컨퍼런스의 구성은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 발표와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대담으로 이루어진다. 세션 1에서는 해외사례 발표, 세션 2에서는 국내사례를 발표한다.

세션 1에서는 「디지털전환 해외선도 기업의 성공사례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부사장 Anne Green)와 인사이더(부사장 Dayna Leng)의 사례를 소개한다.

세션 2에서는「디지털플랫폼과 스마트기술 도입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용익 본부장(SKT 클라우드), △홍재상 상무(KT), △권용규 상무(우아한형제들)가 국내 사례발표를 이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장 참석인원이 제한되는 대신 누구나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유투브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송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