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현준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25회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단에서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험’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매월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험’은 인쇄사보(사외보) 부문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문화정보지로 인정받아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또한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에서도 2편의 공익 캠페인이 최우수 광고 및 공익 캠페인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매년 (사)사보협회에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에 대해 총2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성상철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1998년에 창간된 ‘건강보험’은 매달 9만 5천부가 발행돼 요양기관 및 관공서 등과 일반 독자들에게 배부되는 ‘건강문화정보지’”라면서,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매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