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상북도.안동시 취업한마당 개최
[내외신문=윤준하 기자]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에게 선택과 도전의 취업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기업홍보와 적기에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키 위해 취업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해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1,4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08명이 면접을 거쳐 최종 29명이 채용됐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오케이에프(주), SK케미칼, 도레이배터리(일본기업) 등 40여개 업체가 현장 참가하고 안동개발(주) 등 40개사가 게시판을 통해 참가해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구직자 2,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1:1면접을 거쳐 당일 바로 채용도 가능하다.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입사지원 서류 클리닉, 지문적성검사와 면접메이크업에 대한 강의,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건강 진단 및 상담, CEO특강 및 기업체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부스와 유관기관의 지원 부스 20여개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구직자들의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 안내, 국가기술자격증 안내, 각종 실업대책 안내 등 취업관련 상담과 취업컨설팅을 실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김광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은 고용노동부안동지청, 안동상공회의소,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젊은 층(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 행사로 만드는데 힘썼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부족과 젊은 층의 취업난 해소 및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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