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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경북도 신청사 관람객으로 ‘북새통’: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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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경북도 신청사 관람객으로 ‘북새통’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7 [20:12]

그곳에 가고 싶다, 경북도 신청사 관람객으로 ‘북새통’

편집부 | 입력 : 2015/12/07 [20:12]


[내외신문=서석웅 기자]경상북도 신청사가 최근 가장 핫 한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경상북도 신청사’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의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 ~ 2월에 59명에 불과하던 관람객들이 매월 증가세를 보이더니 요즘은 평일 500명, 휴일 1,000명 이상 부쩍 늘었다.

 

10월 한 달에만 2만 2천명이, 11월까지 6,888개 단체 60,915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2014년 동기대비 31배로 급증했다.

 

문화청사로 지어진 도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검무산 자락에 2011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4월 30일 준공했다.

24만 5000㎡(7만 4천평)의 부지에 전통한옥형식의 4개동으로 경북도청, 도의회, 주민복지관, 공연장이 들어서 있고, 전통건축의 배치양식, 비례와 균형, 팔작지붕의 곡선미를 살린 기와지붕, 회랑과 솟을대문, 자연을 담고 자연속으로 녹아드는 정원양식 등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경북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문화청사로 주목받고 있다.

 

도 신청사는 건축물 5대인증(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한경(BF) 우수등급)을 모두 획득한 첨단 녹색건물이다.

 

이 곳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30%는 지열과 태양광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이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모든 조명은 LED로 설치되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도신청사를 건립할 때 “역사의 고비마다 강인한 정신으로 국난극복에 앞장서온 경북의 혼을 어떻게 실현할지 많이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는 도신청사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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