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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안동지역 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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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안동지역 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6 [20:09]

이동필 장관, 안동지역 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6/01/16 [20:09]


[내외신문=윤준하 기자]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안동지역의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살피기 위해 16일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산69번지 일원 재선충 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신원섭 산림청장과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인 영주, 청송, 예천의 자치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해 백두대간으로의 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철저한 방제에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백두대간 길목에 있어 방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방제에 허점이 있으면 안 되는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재선충병 방제도 구제역이나 AI와 같이 방제에 대한 기본에 충실하고 매뉴얼을 준수해야만 성공할 수 있고 기본이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늘 현장에 모인 모든 분들이 스스로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원섭 산림청장도 “지난해 안동시를 방문하여 철저한 방제를 당부한 만큼, 경북도와 안동시는 방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금년도에 30억원의 사업비로 피해목 전량을 3월 말까지 제거하고, 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항공?지상방제,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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