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여야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에서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와 한국 기업의 대응전략 토론회'를 열고 정보공시 의무화,공급망 실사법 시행,순환경제 규제강화,탄소국 경제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했고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참석해 축사에 나섰다.
한편 ESG 정보 평가는 지난 2000년 영국이 처음으로 시작해 스웨덴,독일,벨기에,프랑스 등이 ESG 정보 공시 의무 제도를 실시했다.우리나라는 2021년 금융위원회가 오는 2025년 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를 도입해 2030년 부터는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 할 예정이다.
이들은 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공시 기준,규제 최소화 등을 집중 토론하며 모든 ESG 데이터 베이스 구축으로 공급망을 늘리고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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