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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누가,왜 무슨 이유로 불법사찰 했는지 명백히 밝혀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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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누가,왜 무슨 이유로 불법사찰 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22 [17:53]

남경필" 누가,왜 무슨 이유로 불법사찰 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김봉화 | 입력 : 2010/07/22 [17:53]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이 민간인에 이어 현직 국회의원에게 까지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한나라당 남경필(4선.수원,팔달)의원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부인과 관련해 공직윤리지원관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누가 어떠한 이유로 누구 지시로?인해 불법사찰이 벌어졌으며 얼마나 광범위 하게 이루어 졌는지 검찰이 명명백백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형사1부장)은 지원관실이 남경필 의원의 주변 인물들을 사찰한 정황을 포착해 위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잇다고 밝혔다.지원관실이 정치인 주변까지 불법사찰한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경우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정치적 목적으로 운영되었다는 의혹을 받을수 밖에 없다.

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며 집사람이 사업을 하다 사업과 관련해 상대방과 맞고소 하는 상황이 있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이번 불법사찰의 배경은 2008년 총선전 남의원이 이상득 의원을 찾아가 불출마 권유를 한적이 있는데 그 이유로 불법사찰이 이루어졌는지도 모른다며 보복성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남 의원은 "민간인 사찰 사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존립의 문제이자 현 정부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중대한 사건"이라며 최근 불거진 강용석 의원의 여성 비하발언,7.28재보선 등으로 당이 어려운 입장이라 말을 아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경필 의원은 2008년 누군가 조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어떤 기관이였는지 알수 없었다며 자신에 사찰에 그치지 않고 부인쪽을 사팔한 것이 더 화가 난다고 말했다.이로서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에 이어 정치인 사찰까지 이어져 윤리지원관실의 업무가 정치적 목적으로 이루진 부서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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