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찬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이 실시한 교류분석상담사 3급 과정에 참여한 30명이 교류분석상담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21일수료식을 개최했다.

교류분석상담사 3급 과정은 학부모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으로서 한국교류분석심리연구회 회장이자 한국부모교육연구원 이배영 원장이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종료 후 상담사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자아분석, 의사소통분석, 스트로크분석, 대화분석 등을 통해 심리치료 및 상담사로 활동 가능하도록 하는 실습과정 등이 진행됐다.

권명례 지역사회협력과장은 “이번 교류분석상담사 3급 과정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아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번에 자격증 취득을 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상담사로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수요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보다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학부모지원팀(☎770-01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