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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전통시장 화재예방 지원사업 14개 선정

2022년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지원대상 14개 시장 선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20 [09:35]

인천중기청, 전통시장 화재예방 지원사업 14개 선정

2022년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지원대상 14개 시장 선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7/20 [09:35]
인천중기청 청사(사진제공=인천중기청)
인천중벤처기업청 청사(사진제공=인천중기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中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지원대상으로 인천지역 14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22년 전통시장 화재예방 지원사업은 ’21년 6월부터 3차에 걸친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을 선정해 왔으며, 화재알림시설설치 대상 6개 시장과 노후전선정비 대상 8개 시장에 대해 국비 약 11억원이 투입되어 올해 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은 개별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분 화재감시용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개별점포당 국비 56만원까지 지원한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개별점포 내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통시장당 국비 5억원 이내(점포당 125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사업비 지원조건: 국비70%, 지방비 30%
** 사업비 지원조건: 국비50%, 지방비 40%, 민간 자부담 10%(지방비로 충당 가능)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 4차 사업 공고를 통해 추가 공모를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신청 마감일인 7월 29일까지 소재지 관할 지자체(시·군·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공고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정비 사업은 화재 위험이 큰 시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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