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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켈레&로랑 Duet Concert(부제:두 남자의 광기) / Relay Interview Guest No.1 배우 박영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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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켈레&로랑 Duet Concert(부제:두 남자의 광기) / Relay Interview Guest No.1 배우 박영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0 [17:01]

(인터뷰) 미켈레&로랑 Duet Concert(부제:두 남자의 광기) / Relay Interview Guest No.1 배우 박영수

편집부 | 입력 : 2016/05/20 [17:01]


: : 배우 박영수 인터뷰 모습 / Photo-유민정, 제공:투헤븐 엔터테인먼트
[내외신문=김미령기자]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배우, 부족함도 열정으로 채우며 서울예술단의 주역으로, 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 중인 박영수배우를 만났다.?
현재 서울예술단의 단원으로 있는 박영수입니다 라는 소개와 함께 순한 눈빛이 반짝 빛났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는 배우. 그를 아는 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가 ‘노력’이다. 미켈레와 로랑의 콘서트에 함께 하게 된 그의 ‘노력’이 궁금하다.?
먼저,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어 재밌고 기대된다는 그에게 선곡에 대해 질문해 보았다. “고민이 많다”며 아직 선곡을 완전히 정하진 못했다기에, 선곡 기준을 물었다. “콘서트에서는 불렀던 노래들보다는 처음 도전하는 노래, 흔치 않은 장르를 생각하고 있다. 가요도 한곡해볼까 싶고, 김성수 음악감독님께서 ‘say something’(A Great Big World)이란 곡을 추천해주셔서 연습해봤다.”는 그는 뮤지컬 넘버 중 에서도 참여하지 않았던 극의 넘버를 생각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 중이라 귀띔했다.
: : 배우 박영수 인터뷰 모습 / Photo-유민정, 제공:투헤븐 엔터테인먼트
프랑스 뮤지컬인 팀인 배우들의 콘서트인 만큼, 본인이 모차르트와 살리 중 어떤 타입인지 궁금하다. “굳이 따진다면 모차르트인 것 같다.”는 그는 모차르트가 더 공감이 간다며, 얼마 전 첫 공을 앞두고 있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 전 날 머릿속으로 런을 돌았다. 내일이 공연인데 머릿속에서 안 놔줘서 잠을 못 잤다. 자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연기적인 고민들이 떠올라서 메모까지 했다.”?
공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런을 도는 거냐는 놀람에 “일단 시작을 하면 쭉 가야하는데 중간에 스치는 생각들이 떠오르면 멈췄다가 메모하고 다시 시작하고 하는 것을 반복한다.”는 대답을 들으니 어쩌면 그 치열한 시간들이 그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재는 아니지만 살리에리처럼 누군가의 재능을 질투하기보다 나 자신에 대한 싸움이 더 큰 타입이라고(여기까지 말하고 그는 쑥스러워했다.) 생각하고 싶다.”(웃음)
인터뷰의 첫 포문을 열어준 박영수 배우는 와 서울예술단의 신작 준비 중이다. 특별히 은 “순차적으로 준비가 잘되고 있으며,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수정 보완작업까지 가능할 것 같다. 관객들께 어느 정도 완성도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중.”이라며 여름이지만 가을, 겨울의 느낌까지 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배우 박영수, 지금까지처럼 꾸준하고도 지치지 않는 노력의 힘으로 더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미켈레&로랑 Duet Concert(부제:두 남자의 광기)에서 7월 3일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그의 특별한 선곡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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