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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카페형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등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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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카페형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등장

정경일 | 기사입력 2012/01/15 [02:30]

이색적인 카페형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등장

정경일 | 입력 : 2012/01/15 [02:30]


 

금년 4월에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젊은 여성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만발하고 있다.

 

박선희 한나라당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4일?상록수역 인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카페 형태의 파격적인 소통 공간을 선보이면서 개소식 첫날부터 지역의 젊은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산시의회 시의원을?역임한 박선희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2030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학 현장 홍보, SNS 등을 활용한 2030세대와의 소통 강화 등 경기도의 젊은 한나라당 이미지 창출을 조용히 주도해온?인물이다. 예비후보 자신의 이름을 연상케 하는 “Caf  Sunny”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개소식에서 박선희 예비후보는 남편과 함께 팔을 걷고 지역주민 및 외빈들을 직접 맞아 선거사무소 카페 탁자로 일일이 안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젊은 사람들로 붐볐지만 장년층의 사람들도?상당수 참석했다.

 

평소 “진정한 소통은 훈계가 아니라 생각이 통하는 것”임을 강조해왔던 박선희 예비후보는 “젊은유권자들과의 마음의 소통이 있으려면 선거사무소부터 편안한 대화가 가능한 공간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50대 지역주민은 “젊은 층이 잘 보이지 않는 다른 한나라당 예비후보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이라며, “참신한 이이디어로 젊은 층과 소통하려는 적극성이 돋보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바꿔야 바뀝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한나라당 세대교체의 상징처럼 주목을 받으며 등장한 경기 안산 상록(갑)의 박선희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장층의 인지도와 지지도는 발로 뛰는 현장 홍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극복하겠다”며?포부를 밝혔다. [내외신문 취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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