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관, 중소 콘텐츠업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 2.(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 콘텐츠업체 경영인, 업종별 조합 대표 등 업계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40여명을 초청해 중소 콘텐츠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소 콘텐츠업계는 예산 지원 확대와 비합리적 제도 변경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또한 콘텐츠 기획 제작을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 게임산업 지원 종합대책 수립, 우수 소프트웨어 중고거래 제한 허용, 중소기업 문화경영 활성화 사업 확대 등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중소 콘텐츠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고 콘텐츠 업계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최광식 장관은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우리 문화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콘텐츠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콘텐츠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 업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업계의 격의 없는 의견 개진을 당부하였다.?
?문화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