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범죄 예방 관계기관 협의회 진행 모습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고영종)와 관내 주요 경찰서 · 학교 관계자는 지난 21일 부산준법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원활한 공조를 위해 ‘소년 범죄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 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날로 흉포화되는 소년 범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부산사상, 부산진, 서부, 동부, 영도, 사하, 강서, 북부, 중부경찰서 등 9개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과 부산국제금융고등학교 등 5개 학교 생활부장교사, 부산준법지원센터 소년 담당 보호관찰관들이 참석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최웅식 소년담당 사무관은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학교폭력 등 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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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소년범죄대책 협의회, 여성청소년수사팀, 남여고등학교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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