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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이범래 의원, 서민에 올인한 현장중심 정치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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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이범래 의원, 서민에 올인한 현장중심 정치인

정경일 | 기사입력 2012/03/15 [12:36]

[인물포커스] 이범래 의원, 서민에 올인한 현장중심 정치인

정경일 | 입력 : 2012/03/15 [12:36]


첫째도 서민, 둘째도 서민, 셋째도 서민!

4년간의 이범래 의원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면 중요한 키워드 하나가 있다. 바로 ‘서민’ 이다. 한 마디로 평가하면 어떻게 하면 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생활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서민을 위한 행보’가 그의 주된 의정활동이었다.?그간의 의원 활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민중심, 그 중에서도 서민금융 활성화와 관련한 활동들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 이범래 의원은 “사회의 밝은 빛을 기다리는 서민 계층에 늘 활동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일반 서민 대중을 위한 금융활성화 노력
?이범래 의원은 먼저 서민금융과 관련하여 햇살론 대출조회를 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현대판 카스트제도를 연상케 하는 신용등급제도의 문제점 해결에 나섰다. 지역에서는 기업은행과 연계한 미소금융을 유치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금융권의 문턱을 낮춰주었다. 시중 은행들이 서민들의 대표적 저축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가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된 것을 지적, 현실화할 것을 요구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행복지킴이 통장’에서 일부 은행들이 수수료를 챙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강력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 젊은 서민층 대학생들을 위한 금융제도 개선 노력
서민층 대학생들을 위해 학자금 대출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 때문에 사회 진출을 하기도 전에 우리 사회의 많은 젊은이들이 불이익을 당한다고 판단, 학자금 대출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시스템을 정부지원 제1금융권에서는 아예 폐지하고, 제2금융권에서는 신용점수 하락폭을 조정하여 대출금을 상환할 때 신용등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요구하여 금융감독원의 제도 개선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는 학자금 대출 역시 일종의 장기부채로 인식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다. 이범래 의원은 서민층 학생들을 위해 정부에 한국장학재단에 5조원 이상 투입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불법 다단계판매 때문에 송파에 있는 거여동, 마천동 일대에서 5,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집단수용생활을 하며 상호 감시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 피해 학생들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관계 당국의 약속을 받아냈다. 나아가 불법다단계업체 현황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진짜 반값 등록금을 위해서는 사립대학의 수백원에에 이르는 적립금이 있음에도 법정부담금조차 내지 않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기도 했다.

▲ 서민층 근로자들을 위한 금융 활성화 노력
이범래 의원이 서민층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과거 시행됐던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을 부활시켜 장려금 또는 이자소득세를 면제하도록 법안을 만든 일이다. 근로자들의 재형저축 실질이율이 10~15% 보장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냄으로써 서민층 근로자들이 재산형성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일조했다.

▲ 중소상인 및 퇴직공무원을 위한 노력
이밖에도 이범래 의원이 서민을 위한 행보는 중소상인을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에서도 빛을 발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정부기관들의 적극적 활용을 독려하는 노력을 통해 관계 기관들의 협조를 이끌어낸 것이다. 공직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의 재취업 문제에 대해서는 퇴직 공무원 관리체계가 미흡한 점을 발견하고 퇴직자의 경력관리 또는 전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 모든 정책 입안의 초점: 서민층
 
?이범래 의원의 모든 정책 입안의 초점은 중소상인에서부터 중소기업근로자, 저소득가구, 대학생, 퇴직자까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서 스스로의 역할을 당당히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맞춰져 있다.

▲ 철저한 ‘현장주의’ 신념과 서민을 위한?소회
이범래 의원의 참모들은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데에는 이범래 의원의 ‘현장주의’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범래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철저한 사전조사,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현장 점검,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일 등 삼박자가 맞아야 우리 서민들이 편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는 신념을 토로했다.
나아가 “현장을 다니면 다닐수록 해야 할 일들이 점점 많아진다. 그럼에도 더욱더 현장 중심의 정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나와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들, 특히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서민층들이 좀 더 편해질 수 있다면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의 팍팍한 일정이 내게는 큰 기쁨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정경일 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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