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남도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경남지회(회장 장정인)는 1일 ‘제6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실기경진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 김현생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경남지사장이 참여하고 피부미용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내 우수 피부미용인발굴 및 인재 육성, 신기술 향상을 통한 피부미용기술 문화발전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실기경진대회와 부대행사로 최신기자재 전시 등으로 진행됐고, 피부미용경기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부문별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경기대회는 그 동안 지역현장 또는 학교에서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한껏 펼치는 자리로 2개부문 8개 종목 중 우수입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주어졌다.

이번 경기대회를 통해 각 분야의 우수 피부미용인을 발굴, 예비 피부미용 전문인을 육성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해 피부미용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서비스산업을 담당하는 분들로 자부감을 갖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피부미용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신기술을 공유하고 미용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