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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위한 맞춤형 규제완화 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20:34]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위한 맞춤형 규제완화 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9/08 [20:34]


전북도 공무원 및 공기업.출자 출연기관 직원 대상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투자 및 규제완화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민과 행정 접점에 있는 도 및 시.군 공무원 및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의 추진방향과 공직자 등의 의식전환 필요성에 대해 전파하는 자리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태도변화를 유도해 도민과 기업이 만족하는 규제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것.

 

주요 내용으로는 규제개선과제 및 사례, 행정규제의 이해, 쟁점과 사례를 통한 규제개혁 평가에 대해 소개했고, 특히 기업애로 및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의식 변화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출연기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규제개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업무에 적용해 도민의 편에서 불편을 느끼는 규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고, “다가오는 10월에도 공무원 및 출연기관 등 직원들에 대해 규제개혁 교육을 추가 실시해 공무원과 출연기관 직원 등이 먼저 변화되는 모습으로 도민들의 열망에 귀 기울여 도민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7월 규제개선과제 및 사례와 관련해 끝장토론회를 개최해 민선6기 핵심사업 중 삼락농정 및 토탈관광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열띤 토론을 벌여 산악관광 비즈니스와 농업진흥지역 관련규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또한, 도민생활불편을 초래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숨어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고, 상위법령과 불일치하거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의 일제정비, 도 및 시.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규제완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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