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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주민 편익시설 정비 완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12:38]

광양시 중마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주민 편익시설 정비 완료

편집부 | 입력 : 2015/08/31 [12:38]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남 광양시 중마동 발전소주변지역위원회(위원장 서영준)는 2015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공동시설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편익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원되는 2015년 사업비는 포스코파워 26,500천 원, 광양항 태양광 4,500천 원 등 총 31,000천 원으로, 경로당 집기 비품교체 13개소 15,000천 원,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보수 15개소 26,000천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런닝머신을 지원받게 된 금광아파트 경로당(회장 장옥남) 회원들은 “날이 더워 운동을 못했는데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냉장고를 지원받게 된 우봉카이스빌 경로당(회장 김태종) 회원들은 직접 중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장난 냉장고 때문에 음식보관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했는데 이젠 걱정이 해결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서영준 중마동장이 각 마을을 순회 방문하면서 도시지역마을이 농촌지역 마을보다 공동편익 시설이 열악하고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다기능 공간인 경로당의 집기 비품이 노후되어 있는 환경을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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