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포스코인재창조원 장영익 강사가 ‘함께 걷는 친절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이해하는 방법,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 생각 바꾸는 방법, 나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태원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은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근무시간 외에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더 밝고 활기찬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