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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네팔 아동들에게 희망 전한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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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네팔 아동들에게 희망 전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7 [13:03]

SK네트웍스, 네팔 아동들에게 희망 전한다

편집부 | 입력 : 2015/07/07 [13:03]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종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와 손잡고 네팔 지진 피해지역 및 아시아 저개발 국가 빈곤 아동들에게 ‘드림 패키지(Dream Package)’를 전달한다.

 

SK네트웍스는 7일 동남아 국가의 열악한 학습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용품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 패키지’를 시행키로 하고, 사내 구성원들이 드림주머니 색칠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드림 패키지는 SK네트웍스가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온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사내 구성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한 ‘드림 주머니’에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로부터 구입한 10여종의 학용품들이 담기며,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가인 송혜련 교수와 가천대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드림 주머니 도안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유네스코와 협력을 통해 1,400개의 드림 패키지를 제작, 더 많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드림 패키지를 전달키로 했다. 7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SK네트웍스가 진출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와, 지난 4월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등 6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교육으로 아프리카, 아시아의 배우지 못해 가난한 이웃들이 스스로 빈곤을 극복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면서,“이번 기회를 통해 SK네트웍스와 함께 드림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지원사업이 한층 더 강화돼 아시아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드림 패키지가 단순한 회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과 글로벌 사회 속에서 의미를 더할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네팔 지역 돕기와 같은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갈 것”이라면서, “국내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는 동시에, 우리회사가 진출한 세계 각국 속에서도 구성원의 정성과 노력이 깃듯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메르스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K그룹에서 시행하고 있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지난 6일 명동빌딩에서 헌혈행사에 8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헌혈을 실시한 구성원 1인당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기부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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