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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한국 면세시장과 한류 브랜드 성과 알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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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한국 면세시장과 한류 브랜드 성과 알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1 [11:17]

SK네트웍스, 한국 면세시장과 한류 브랜드 성과 알려

편집부 | 입력 : 2015/10/21 [11:17]


사진/SK네트웍스 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

 

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 세계면세품박람회에서 우리나라 대표 강연자로 초청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면세사업을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진화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면서 최근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신청에서 기존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동대문면세점 추가확보에 나선 SK네트웍스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적인 컨퍼런스에서 한류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면세사업에 대해 전세계에 알렸다.

 

SK네트웍스는 전세계 면세사업 및 브랜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면세품박람회(TFWA)’에 우리나라 면세업계를 대표하는 컨퍼런스 강연자로 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이 초청돼 ‘한국 면세시장과 한류 브랜드의 성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면세 시장은 지난 해 79억 달러 매출 달성, 성장율 23%, 전 세계 면세 매출액의 12.3%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 랭킹 1위 최대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올해 15년만에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 같은 세계적인 관심에 따라 이번 세계면세품박람회 기간 중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Market Watch : South Korea’ 워크숍을 마련해 글로벌 면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면세시장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강연에서 권미경 SK네트웍스 면세사업본부장은 한국 면세시장 내 한류 브랜드의 힘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전달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뷰티, 패션 분야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도전과 성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권미경 본부장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우리나라 면세업계를 대표해서 강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면서, “앞으로도 SK그룹과 면세점의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세일즈 플랫폼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중소 기업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6일로 특허가 만료되는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함께 동대문 진출을 동반 선언한 바 있는 SK네트웍스는 국산 브랜드 명품화 전략과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난 해 국산품 매출은 120% 성장, 전체 매출의 42% 비중을 차지할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워커힐면세점에 입점돼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 89개 중 쿠쿠, 비디비치, 세라 등 20여개 브랜드는 워커힐면세점이 발굴, 최초 입점시키면서 안으로는 중소 상생 철학을 실천하고, 밖으로는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면세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과 공식협력관계를 체결해 중소기업 우수 창조혁신 상품 전용 매장인 ‘아임쇼핑(IM Shopping)’을 오픈한 바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톱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와 함께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 소개하는 편집숍을 오픈해 ‘Made in Korea’ 상품의 홍보 및 마케팅, 한국 패션과 한류 트렌드의 글로벌 명품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발굴 및 육성, 지원해 국가 관광산업 경쟁력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SK그룹과 면세점의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서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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