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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패션사업 글로벌 성장 가속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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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패션사업 글로벌 성장 가속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2 [09:15]

SK네트웍스, 패션사업 글로벌 성장 가속화

편집부 | 입력 : 2015/09/22 [09:15]


[내외신문=심종대 기자]SK네트웍스는 국내 여성복 최초로 세계 19개국에 진출하면서 한국패션의 글로벌 성공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는 ‘오즈세컨’이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현지 바이어와 미디어를 초청해 공식 프레젠테이션(제품 발표회)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즈세컨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미국 명품 패션 리테일러 니만 마커스(Neimans Marcus)와 세계 최고급 백화점인 삭스핍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 노드스트롬(Nordstrom),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프리미엄 쇼핑몰 샵밥(SHOPBOP), 스쿱(SCOOP) 등 오즈세컨이 입점해 있는 현지 유통채널의 대표 바이어들과 세계 최대 패션일간지 WWD(Women’s Wear Daily)를 비롯해 Vogue, W, Elle 등 유력 패션매거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즈세컨에 대한 미국 등 세계 패션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종훈 SK 네트웍스 사장도 뉴욕 패션위크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9일 현지를 방문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오즈세컨의 미국시장 내 확대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 사장은 특히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의 패션 부문 Chairman인 피에르 이브 러셀(Pierre Yves Roussel),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DKNY 캐롤라인 브라운(Caroline Brown) 사장, 클럽모나코(Club Monaco) 존 메하스(John Mehas) 사장을 잇따라 만나 상호 관심사 및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문종훈 사장은 “패션위크 기간 중 많은 글로벌 패션업계의 경영진과 만나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 패션이 세계 패션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면서, “오즈세컨에 이어 ‘SJYP’ 와 ‘Steve J & Yoni P’ 도 이번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고, SK네트웍스 패션브랜드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패션위크 기간 중 SK네트웍스가 지난 5월 인수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Steve J & Yoni P’의 디자이너 스티브J(정혁서)와 요니P(배승연)도 뉴욕을 방문했다.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 급성장 중인 유럽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을 확정 시키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에 따라 ‘SJYP’와 ‘Steve J& Yoni P’는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을 해 Global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본격화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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