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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콜택시 서비스 우버앱의 현황과 문제점 - 이인표의 알만한 경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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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콜택시 서비스 우버앱의 현황과 문제점 - 이인표의 알만한 경제

이인표 | 기사입력 2014/07/17 [13:16]

스마트 콜택시 서비스 우버앱의 현황과 문제점 - 이인표의 알만한 경제

이인표 | 입력 : 2014/07/17 [13:16]

초복을 앞두고 닭값이 떨어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육계 1㎏산지가격은 1천23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901원에 비해 무려 35.2%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농가의 빗나간 월드컵 수요예측(치맥)으로 인한 과잉공급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예전 특수만큼은 못해도 TV 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을 전후해 UHD(초고해상도) TV를 중심으로 국내 유통망에서 2∼3배의 판매 신장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대로 삼겹살은 휴가철을 맞아 금값인데요. 60%이상 올랐습니다. 농가에서 도매로 갈 때 33%, 도매에서 소매상으로 갈 때 26%, 음식점에서 사 먹을 때는 이보다 더 비싸죠. 유통 합리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에 말씀하신데로 정부가 LTV확대에 이어 DTI도 확대한다구요?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는데요.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LTV)에 이어 총부채상환비율(DTI)도 상향 조정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담보가치를 인정해 주는 비율을 말하는 DTI(Debt To Income Ratio)는 현재 서울 50%, 경기·인천 60%로 나뉘어 적용되는데 70%까지 확대전망도 나오는데 60%로 단일화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LTV는 70%까지 입니다. 쉽게 말하면 1억짜리 집을 사려고 할 때 7천만 원 까지 대출을 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자유무역협정(FTA) 10년간 주요 외제과자류 수입이 3배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51474

 

 

FTA라는 용어를 처음들은 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났군요. 지금은 중국과 협상중이라고 하죠. 잘하면 연내 타결될 수 도 있다던데,,,근데 기억이 가물가물... 우리나라의 최초 FTA 체결국은 어디였죠 

 

2004년 한칠레자유무역협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현재 총9건 46개국과 FTA 가 발효중입니다. 여기에 추가 협상진행 중이거나 여건을 만드는 나라가 12개국이 더 있습니다. 여간 주요 외제과자류는 초콜릿, 사탕, 비스킷, 빵류(파이·케이크·와플 등), 빙과류, 껌으로 10년간 한 해 평균 13.0%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토불이 우리 농수산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닐 겁니다.

 

 

최근 국세청이나 세무서 콜센터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시도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신을 콜센터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세금과 관련한 상담을 해 주겠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국세청에서는 납세고지나 환급 등의 업무를 유선으로 처리하지 않으니 이런 전화나 문자를 받으셨다면 꼭 확인을 하시고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다음 소식은요?

 

오늘은 콜택시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지난 11일 런던과 파리, 로마, 베를린, 밀라노 등 유럽 주요 도시의 택시 기사들은 11일 우버콜택시 앱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으며 불공정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시위를 했습니다.

 

콜택시 우버앱이란게 뭔데 세계 각지의 동시 택시 시위가 벌어지죠?

 

우버 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곳은 미국인데요. 이게 무슨 서비스냐 하면 택시처럼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근 우버앱에 등록된 인근 자가용이나 렌터카 등을 불러 이용하는 주문형 개인기사 서비스다.

 

그러니깐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GPS 이용자 위치까지 파악해서 달려와준다는 건데 그럼이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좋을 것 같은데요.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택시 면허가 없는 운전자도 택시와 비슷한 영업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것이 일종의 영업행위인데 택시처럼 관리도 안되고, 면허세나 영업을 통한 소득세 부과도 안되니 불법일 수 있습니다. 우버 서비스의 편리함에 우버 이용 승객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런던에서만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이 3000대, 프랑스에서는 1만대에 이른다.

거기에 기존 택시 입장에서는 손님을 빼앗기는 것이니 화가 나는 것이 당연하겠죠.

 

 

우리나라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나요?

 

네 현재 우버코리아라는 회사가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앱으로 목적지를 입력하고 호출을 하면 가장 가까운 차량과 도착 소요 시간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됩니다.

보통 고급 승용차가 떡 하니 나타나서 차량 문까지 열어주는 서비스를 하구요 차량 안에는 음료수와 다과도 준비되어있습니다. . 요금은 조금 비싼 편인 기본요금 5천원에 km당 1,500원으로 일반택시비에 2.5배 이상이 나옵니다.

심야 할증비가 따로 없으니 심야에 이용할 경우는 기존 모범택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현금으로 내셔도 되구요.

앱에 등록한 신용카드를 통해서 자동 결제가 되기도 합니다. 택시비가 비싼 일본은 오히려 우버 요금이 더 저렴해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용을 감안하면 일부 계층을 위한 서비스에 머물 가능성이 커보인다.

 

 

또 다른 문제점도 있나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그야말로 손님과 차를 연결만 해주는 정보제공업, 서비스업에 해당됩니다. 그 얘기는 사건 사고에 책임도 예방의 장치도 없다는 것이죠. 각국에는 이와 관련한 관련 법규가 달라 불법, 합법 판정이 다른데요. 어찌 되었던 좀더 안전과 보장 장치가 더 강화될 필요는 있겠습니다.

 

 

 

 

 

경제가 쉬어집니다. 경제가 재미있습니다. 개념을 알면 뉴스가 귀에 들어옵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이인표의 알만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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