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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이 XX’ 사과 요구에 윤 대통령 ˝사과할 만한 일이 없었다˝ 일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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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이 XX’ 사과 요구에 윤 대통령 "사과할 만한 일이 없었다" 일축

장덕중 | 기사입력 2022/10/25 [15:16]

정의당의 ‘이 XX’ 사과 요구에 윤 대통령 "사과할 만한 일이 없었다" 일축

장덕중 | 입력 : 2022/10/25 [15:16]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국회를 겨냥한 이XX라는 비속어 논란에 대해 국회 모욕에 대한 정의당의 사과 요구에 "사과할 만한 일이 없었다"는답변으로 일축했다고 전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이 사전 환담에서 정의당 대표(비상대책위원장)가 윤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는데 현장 상황이 어땠나라고 묻자 "사과를 요구했고 윤 대통령께서는 사과할 만한 일이 없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시정연설 직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5부 요인 및 여야 지도부와의 비공개 환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사과에는 시기가 따로 있지 않다. 사과하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사과할 일이 없었다는 답변으로 일축했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김진표 국회의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시정연설뿐 아니라 사전환담에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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