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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현장]인천시장 후보 등록 막올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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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현장]인천시장 후보 등록 막올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5 [12:34]

[6`4 지방선거 현장]인천시장 후보 등록 막올라

편집부 | 입력 : 2014/01/15 [12:34]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비한 인천시장 후보들의 윤곽이 서서히 들어나는 가운데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시장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성진 후보는 1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6대 민선 인천시장 후보에 정식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지난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로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송영길 인천정부는 4년이 지난 지금 시민들이 어떤 변화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며“전임 안상수 시장의 실정은 좋은 핑계거리지만 이를 뛰어 넘는 변화와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송시장이 지난선거에서 내걸었던 부채문제는 재임기간동안 수치에 논란에 상관없이 늘었고 송도`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에 GCF 등 국제기구 유치와 대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치적으로 내세우지만 정작 대다수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은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다”면서“주민참여예산제도는 형식에 그쳤고 학력향상선도학교라는 에듀케어 정책은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는데 실패했다”고 비난했다.

또한,지난 2010년 야권이 합의했던 88개의 정책협약 이행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함께사는 지역자립경제 구축 ▲상생의 복지공동체 인천 건설 ▲풍요로운 문화 공동체 인천건설 ▲평화도시 인천 건설 등에 대한 정책을 내놨다.

한편,김성진 후보는 1960년생으로 인천민주민주청년회 초대 회장,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도 민노당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했고, 2010년도에는 범야권연대를 통한 시장후보로 시장 후보를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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