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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시민단체 "금강산관광 정부가 적극 나서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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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시민단체 "금강산관광 정부가 적극 나서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4/15 [16:55]

야3당 시민단체 "금강산관광 정부가 적극 나서야"

김봉화 | 입력 : 2010/04/15 [16:55]


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 재산동결 조치를 시행하고 정부가 북의 조치에 강경대처 하겠다고 밝히는 등 남북의 대화가 단절되는 가운데 야3당과 시민 단체가 나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북과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할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민노당,창조한국당,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열고 금강산관광 정상화에 정부가 나서 적극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박지원 정책위 의장은 "금강산 문제가 파국으로 가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먼저 지적할 것은 정부의 입장"이라며 정부의 관광재개 3대 조건에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금강산 관광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인 태도를 하루 빨리 바꾸고 실질적인 관광재개의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정부가 관광재개의 의사가 있다면 이른바 3대 전제조건은 얼마든지 이루어 질수 있다"라고 말하며 북한이 요구하는 3대전제 조건에 현대아산측과 우리정부가 그동안 여러 접촉을?통해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져 정부가 나선다면 금강산관광은재개 될수 있음을 밝히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금강산관광 중단 1년 9개월 동안 남측의 손실이 2천5백억원에 이루며 강원 고성 북부권 지역에 경제 손실이 엄청나다"며 이러한 많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도 북과 대화해야 하며 정부가 대화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민간 차원에서라도 대화를 할수있게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히며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북한과 대화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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