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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주최 웹소설 공모전, 3억4000만원 상금 주인공 공개

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7만편 연재글 등록, 역대 최다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1:05]

문피아 주최 웹소설 공모전, 3억4000만원 상금 주인공 공개

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7만편 연재글 등록, 역대 최다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0/06/24 [11:05]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인포그래픽. 제공: 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인포그래픽. 제공: 문피아

 

총 3억4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지난 19일에 성황리에 접수마감 되었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 무협,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격 제한 없이 기성 및 신인 작가로부터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약 5000편으로 2019년 대비 300여편이 추가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를 갱신했다.

연재글 기준으로는 약 7만여편이 등록됐으며 누적 조회 수 8000만을 돌파하는 등 유례없는 흥행을 거뒀다. 또 3600명의 참여 작가 중 신인 작가가 1600명인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명실공히 한국 웹소설 작가의 등용문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약 40만명의 독자가 참여한 예심을 거쳐 본심에 진출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7월 23일 수상의 영예를 가린다.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수상자에게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수출, 출판, 웹툰 제작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이제 웹소설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다. 인터넷과 언텍트가 혼합된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역량 있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웹소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자 30인과 작품들은 7월 23일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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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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