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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의 '트로이: 디렉터스 컷'?7월 3일 개봉 확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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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의 '트로이: 디렉터스 컷'?7월 3일 개봉 확정

33분이 추가된 디렉터스 컷 국내 최초 개봉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11:49]

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의 '트로이: 디렉터스 컷'?7월 3일 개봉 확정

33분이 추가된 디렉터스 컷 국내 최초 개봉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0/06/17 [11:49]
트로이 디렉터스 컷 포스터. 제공: 판씨네마(주)
트로이 디렉터스 컷 포스터. 제공: 판씨네마(주)

 

16년전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브래드 피트, 올랜도 블룸, 에릭 바나, 숀 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영화 '트로이 디렉터스 컷'이 국내 최초 스크린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디렉터스 컷 포스터는 트로이 전쟁의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신화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황금빛 비주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전쟁의 계기가 된 연인 ‘파리스’와 ‘헬레네’, 그리고 서로에게 검을 겨눈 채로 대치 중인 그리스 영웅 ‘아킬레스’와 트로이 왕자 ‘헥토르’의 모습이 강렬하게 담겨있다.

'트로이 디렉터스 컷'은 10만 대군이 참전한 '트로이 전쟁', 불멸의 신화가 된 그리스 영웅 '아킬레스'와 트로이 왕자 '헥토르'의 아름답고 잔혹한 사투를 담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감독의 연출 의도가 고스란히 담긴 감독판 버전으로서 무려 33분 분량의 디렉터스 컷이 추가됐다. 해당 디렉터스 컷 버전은 국내 최초로 극장 상영을 앞둔 만큼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단순히 러닝타임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리마스터링 작업이 추가되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영상미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름을 들어도 모두가 알 법한 헐리웃 배우 브래드 피트,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로 인지도가 높은 올랜도 블룸, '킹 아서'의 에릭 바나의 16년 전의 연기를 볼 수 있으며, '왕좌의 게임'에 데이비드 베니오프 감독, '타이타닉'과 '아바타' 영화 음악에 참여한 제임스 호너 같은 인지도 있는 제작진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다. 

‘트로이 전쟁’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극을 담은 황금빛 포스터를 공개한 <트로이 디렉터스 컷>은 7월 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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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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