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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세종대왕의 뜻을 모르는 교육 정책 교육이라고 할 수 없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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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세종대왕의 뜻을 모르는 교육 정책 교육이라고 할 수 없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23 [13:04]

[기고]세종대왕의 뜻을 모르는 교육 정책 교육이라고 할 수 없다

편집부 | 입력 : 2016/06/23 [13:04]

건강장애란 생소한 단어다. 그런데 이 건강장애의 본뜻은 상상 할 수가 없는 단어이다. 바로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병을 뜻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내에 약 1,9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무시무시한 질병을 갖고 있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 고통을 보면서 지켜봐야 할 부모들의 마음 또한 어떻겠는가  몸이 아프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고통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교육정책 또한 아픈 아이들과 그 부모들 위주로 해야 될 것이다. 지금 현재 아이들과 부모들의 심정은 아이들의 인권과 교육받을 권리가 침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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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이 아픈 아이들의 교육을 축소하고 또 기회마저 박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라북도 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2016. 6. 23.~24.) 건강장애 학생 원격수업 지원 시스템 구축 현황 안내라는 주제 발표가 있다.

 

이 발표 이후 각 시도 교육청의 계획은 2017년부터 화상강의를 원격강의로 대처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초등학생까지도 확대를 한다고 한다.

 

?원격교육이란 무엇인가

시?공간의 제약업이 컴퓨터, 통신장치를 이용하여 교육한다. 그리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어 교육의 경제성 효율이 있다. 방송통신고나 개방대, 역량강화 연수, E. B. S 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 상호작용을 안 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화상강의나 프로젝트 수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화상강의란 무엇인가 원격교육 방법 중 하나이다. 교육의 기본원칙인 대변 교육의 장점을 살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 캠이나 마이크에 내장된 헤드셋 등의 통신장치를 이용하여 대면 수업을 한다.


【장점】

1.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이 대명수업의 효과를 가지므로 학습이나 일상에 대하여 서로 질문하고 응답이 가능하다.?

2.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 참여가 가능하므로 치료과정이나 완료를 한 건강장애 학생의 상황을 고려한 수업 방법이다.

【단점】

1. 교사에 배정된 학생 수가 너무 많을 경우 상호작용의 기회가 적어 강의식 수업이 될 수 있다.

※ 건강장애 학생들의 화상강의를 방송통신교육(원격교육)으로 대체할 경우의 문제점은 치료중 또는 강의가 필요한 아이들 기준되어야 한다.

2. 학습과정과 학습 진도 설정 및 관리가 어렵다.

3. 강의제공 위주이므로 학습관리를 게을리 하면 교육적 효과가 없다.

4. 꾸준한 학습을 해야 하므로 학생의 의지와 집중력이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처한 건강상의 상황에서 의지와 집중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

5. 잘못된 개념 이해를 수정해줄 상호작용이 없다.

6. 대면학습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교육에서 마저 단절 및 고립 시킬 수 있다.

7.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병세의 악화와 인터넷 중독이 될 확률이 높다. (꿈사랑 학부모회 자료 제공)

 

건강장애 학생들의 필수 불가결한 교육환경을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과 학부모의 동의 없이 교육정책 그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확실한 것은 방송통신교육을 반대한다는 것이다.

 

2015년도 교육부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특수교육 대상자는 2,500만원 지원하지만 건강장애 학생은 1인당 102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교육부나 교육정책을 기안하고 수립하는 관계자들은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내 아이가 아프다. 이것이 아니다. 언제인가는 당신들의 아이도 아플 것이다. 그 사실을 상기하고 건강장애 학생들과 그 부모들의 마음을 반영하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고, 지원금액도 늘려야 가계 부담도 줄어 주어야 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정책임이 분명할 것이데 답답할뿐이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교육정책?국민들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 그리고 이젠 국민도 어리석지는 안다는 사실 이다.

 

세종대왕의 참 뜻을 모르는 교육 정책을 보자.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업적 세종대왕의 훌륭한 업적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것은 우리 글자인 한글을 만든 일이다.


세종대왕은 우리말을 정확하게 기록할 글자가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더욱이 백성들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한자를 몰라 제대로 호소하지 못하는 것을 늘 가슴 아프게 생각했다.

 

그래서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모든 백성들이 쉽게 배워 읽을 수 있고 쓸 수 있으며, 우리말을 적는데 가장 알맞은 글자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그 일로 심한 눈병까지 얻게 되자 치료를 위해 충청도의 초정약수터로 요양을 가게 되었는데, 그 때에도 글자 연구에 필요한 책과 자료를 지니고 갔다고 한다.


이토록 소중한 글을 배움에 있어 장애자라 하여 차별 대우는 있어서는 안 되며 교육시설또는 학습과정은 배우는 자 에게 맞추어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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