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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키 리졸브 훈련에 "서울 불바다"연이어 위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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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키 리졸브 훈련에 "서울 불바다"연이어 위협..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2/28 [17:49]

北, 키 리졸브 훈련에 "서울 불바다"연이어 위협..

김봉화 | 입력 : 2011/02/28 [17:49]


북한이 28일 시작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해 연일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통해 "키 리졸브 독수리 연습이 북한의 체제 붕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전면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한-미 연합해상작전/내외신문 DB.

북한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쪽 단장 명의에 대남 통지문을 통해 "남쪽 괴뢰군부의 심리전 행위가 계속될 경우 임진각을 비롯해 반공화국 심리모략 행위에 대해 자위권 원칙에서 조준 격파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의 고강도 위협은 최근 중동의 정권이 무너지는 가운데 북한이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더 나가 북한은 키 리졸브 독수리 훈련에 대해 "만약 계속 한다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며 "핵공갈에는 핵으로 미사일엔 미사일로 맞서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북한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키 리졸브 독수리 연습은 방어 훈련으로 북한의 휘협에도 구애받지 않고 진행할 것"이라며 "대북경계와 철저한 감시태세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 리졸부 독수리 한-미 연합 군사 연습은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며 이날 대구 공군기지로 미 병력이 도착 했으며 크고 작은 훈련이 60여차례 이어진다.이 훈련은 지난 12월 한-미 양국군 합의에 따라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북한의 국지도발을 방지하며 북한의 체제변화에 대한 한-미 양국군의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여진다.내외신문/김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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