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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전략의 점검과 향후 방향 모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9 [17:05]

외교부, 외교전략의 점검과 향후 방향 모색

편집부 | 입력 : 2015/10/19 [17:05]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외교부는 동아시아연구원(EAI)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국 중장기 외교전략의 평가 및 발전방안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 정부 3년차의 변화하는 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 외교가 추진해야할 외교전략의 비전과 목표, 과제들을 점검키 위한 것으로, 이날 오전 개회식에서는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의 환영사와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외교가 꾸준히 추진해 온 우리 주요 외교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 반 동안의 주요 과제를 제시한다.

 

외교부는 “이번 컨퍼런스가 현 정부에서 추진돼 온 우리 외교전략의 전반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제기된 의견은 향후 우리 외교정책에 참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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