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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3.6억원 지원

- 올해 3억 6천만 원 규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 10주년 맞이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36개 신협·13개 지역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09:11]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3.6억원 지원

- 올해 3억 6천만 원 규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 10주년 맞이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36개 신협·13개 지역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10 [09:11]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8일 수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신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10'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지역을 늘렸다고 밝혔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전국 각지 신협이 지역사회 맞춤형 공익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신협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가진 신협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협재단은 전국 36개 신협과 13개 시·도 지역 내 두손모아봉사단을 선정하고, 36천만 원 규모 예산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국내 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 가로림만 생태계 보호 캠페인,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영케어러(아픈 가족을 돌보는 아동) 지원, 노년층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지원 등이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23천여 명의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여해 지역민 13만여 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신협재단 박규희 부문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협과 재단은 협동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여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포용금융 지원, 협동조합형 인재양성 지원,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공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총 6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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