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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나종영 시인과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9 [12:27]

광양시, 나종영 시인과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09/09 [12:27]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남 광양시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12일 도서관 회의실에서 ‘나종영 시인과 함께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민들의 독서생활 향상을 위해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지역작가를 각 도서관으로 파견해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광양시에는 광주 출신으로 시집 ‘끝끝내 너는’ ‘나는 상처를 사랑했네’의 저자이자, 문학지 ‘시와 경제’, ‘오월시’에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종영 시인이 파견돼 광양시민과 함께 한다.

 

강연에서는 지금까지 ‘시는 무엇인가’ ‘매천 황현을 만나다’ ‘고전을 읽다’등의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에는 올해의 마지막 시간으로 ‘불안한 현재 더 불안한 미래’라는 책을 중심으로 생각을 나눠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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