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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직자특별전형 ‘신산업융합학과’ 인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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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직자특별전형 ‘신산업융합학과’ 인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7:28]

건국대 재직자특별전형 ‘신산업융합학과’ 인기

편집부 | 입력 : 2015/09/07 [17:28]


[내외신문=김영현 기자]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교(전문계 고교)를 졸업하고 기업과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능 시험 없이 입학할 수 있는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KU고른기회전형 유형 4-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하는 글로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과는 총 73명을 서류와 면접평가(입학사정관전형)로 선발한다.

 

1차 서류평가에서 지원자의 제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 수학역량과 KU핵심역량(인성) 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 점수를 100% 반영해 모집정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차 심층면접 10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개별면접을 통해 제출 서류를 기초해 활동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전공수학역량과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선 취업 후 진학'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09년 건국대가 가장 먼저 도입했고, 특성화 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특별전형으로 재직경력과 학업의지만으로 입학할 수 있고, 입학 후에는 야간·주말·사이버과정 등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는 6년째 재직자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2회 학과 졸업생을 배출했을 정도로 동문 네트워크가 탄탄하고,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우수 인재 선발에 따라 모집인원도 첫해 60명에서 현재 73명으로 확대됐다.

 

신산업융합학과는 세계화라는 시대추이에 부합하는 국제적 감각의 배양, 리더십 교육, 이론과 실제를 연계한 교육, 학문분야 간의 융합(Convergence)과 통섭(Consilience)에 의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 등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는 특히 대학원 과정까지 개설해 석.박사 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재직자들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평일 야간 수업과 토요일을 이용한 주말수업 그리고 e-learning, b-learning 등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과-대학원 신산업융합학과-창업지원단 등 3각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재직자들에게 학업은 물론 창업 관련 노하우 등 기업경영에 대한 실무경험을 전수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기초학력강화프로그램, 선후배 학업멘토링 시스템, 경영시뮬레이션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 학업 보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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