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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서울시와 연계 ‘나만의 자서전 쓰기’ 등 3개 강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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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서울시와 연계 ‘나만의 자서전 쓰기’ 등 3개 강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6 [13:27]

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서울시와 연계 ‘나만의 자서전 쓰기’ 등 3개 강좌

편집부 | 입력 : 2015/09/06 [13:27]


[내외신문=김영현 기자]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 교수, 철학)은 서울시와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2015년 하반기 서울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서울시민대학은 시민들이 삶의 터전인 서울을 공부하고, 소통과 배려의 감성을 키우면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준비된 기획으로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래 통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통일인문학’을 특화된 강좌로 제시하고 ‘나만의 자서전 쓰기: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등 3개 강좌를 개설했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서울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접하게 해 캠퍼스에 국한된 특권적인 학문의 지위들을 지양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을 이루기 위해 기획된 것.

 

김종군 인문학연구원 교수와 이명희 교양교육센터 교수가 진행하는 ‘가거라 삼팔선, 굳세어라 금순아: 대중가요 속에 나타난 전쟁과 기억’ 강좌는 분단정국과 전쟁시기, 전쟁 후 삶의 애환을 담은 노래를 통해 전쟁이 대중들 속에 어떻게 기억되고, 대중들이 어떻게 전쟁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지를 살펴본다.

 

박영균 인문학연구원 교수는 ‘다른 세상은 가능한가  마르크스주의 이후의 마르크스’ 강좌를 통해 마르크스로부터 마르크스주의의 성립과 분열, 해체과정을 다루면서 그것이 어떤 이론 내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반추하고, 그 공백과 발전방향을 탐구한다.

 

정진아 인문학연구원 교수와 김종곤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는 ‘나만의 자서전 쓰기: 보통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강좌를 통해 남북 분단, 전쟁, 경제성장, 민주화, IMF 등 굴곡진 한국현대사를 살아온 민초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자서전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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