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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을밤의 문화공연 ‘광영가야산문화제’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11:44]

광양시, 가을밤의 문화공연 ‘광영가야산문화제’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8/31 [11:44]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남 광양시는 ‘광영가야산영화제’를 올해부터 ‘광영가야산문화제’로 명칭 변경하고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광영동 광영근린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제는 제1회 가야산 가요제를 시작으로 3편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가을밤에 야외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첫째 날인 10일은 ‘제1회 가야산 가요제’ 축하를 위해 이명주, 김종환, 전철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의 가요제가, 둘째 날인 11일은 ‘추억의 7080라이브’, ‘색소폰연주’, ‘모듬북’ 등 식전공연과 오후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진세연, 홍종현 주연의 ‘위험한 상견례2’ 영화가 상영된다.

 

셋째 날인 12일은 오후 3시부터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축제 한마당’ 예선과 본선이 이어지며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 이, 마지막날인 13일은 ‘MC플레이/떴다 노래방’,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연희와 초연의 공연 과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주연의 ‘협녀, 칼의기억’이 상영 할 예정이다.

 

또, 4일 동안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김윤선 광영가야산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화합을 이끌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도시 조성에 기여 하겠다”면서, “가을밤 야외 문화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고 추억 할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가야산영화제’가 그동안 영화만 감상하는 행사로 인식돼 좀 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향하기 위해 ‘광영가야산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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