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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대표 손학규 당선...최재성 탈락...: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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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대표 손학규 당선...최재성 탈락...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0/03 [19:51]

민주당 새대표 손학규 당선...최재성 탈락...

김봉화 | 입력 : 2010/10/03 [19:51]


민주당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치뤄진 민주당 경선대회에서 빅3로 경합을 벌이던 정세균,정동영 후보를 제치고 새대표에 당선됐다.2위는 정동영 후보로 정세균 후보를 520여표 앞서며 2위를 했고 정세균 후보는10,256표로 3위에 그쳤다.4위엔 486그룹의 이인영 후보가 차지했고 천정배,박주선,의원이 경합을 벌여 천정배 의원이 박주선 후보보다 157표를 앞서며 최고위원에 올랐다.

한편 486그룹인 최재성 후보는 7위를 했지만 탈락했다.특표률 1,216표를 얻어 꼴찌를 기록한 조배숙 후보는 여성최고위원으로 올랐다.누가 탈락 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최재성 후보가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이로인해 민주당 새 지도부는 손학규 당대표,최고위원 정동영,정세균,이인영,천정배,박주선,조배숙으로 새지도부가 탄생했다.

신임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대표수락연설을 하고있다.

민주당 손학규 신임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대의원,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민주당은 더 강한 야당으로 힘있는 야당 국민을 생각하는 정당으로 2012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빅3로 불리며 정세균,정동영,후보와 경합을 벌이며 새 당대표에 당선된 손 대표는 민주당 정권교체로 풀이된다.

손 후보의 지지기반이 약할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고 전국적인 지지를 골고루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나라당에서 몸 담았다는 이유로 공세를 받았지만 강원,경기,경북,경남 등의 대의원의 지지를 확실하게 받았다는 결론이다.

이로서 민주당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손 대표는 "민주당이 강해져야 하며 전국 골고로 지지를 얻어야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며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비젼으로 민주당을 탈바꿈 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여 변화의 바람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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