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룩한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23일 오전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 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기자회견을 통해 꼭,한번 우승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 축구팀은 지난 6월 페트코비치 감독이 사임한 이후 김봉길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왔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 에서 허 감독은 "준우승은 두번 해보았지만 우승은 한번도 못했다"며 유쾌한 도전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위해 노력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인천 유나이티드는 현재 6승1무10패로 승점19점으로 15개 구단중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정무 신임 감독의 전술과 훈련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는 K리그 정상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인천 팬들은 환영하고 있다.허 신임 감독은 오는 26일 선수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감독의 업무를 시작해 다음달 4일 부산 아이파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이로인해 K리그는 더욱더 뜨거워 질것으로 기대되며 허 감독의 인천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전술과 공격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줄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허정무 감독이 정상팀 보다는 성장 가능한 인천을 택한 이유를 보여 줄것으로 내다 보이고 있어 허 감독의 유쾌한 도전은 서서히 시작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