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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현직의원 33명 '전대위' 야권통합 이뤄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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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현직의원 33명 '전대위' 야권통합 이뤄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05 [16:45]

민주당 전.현직의원 33명 '전대위' 야권통합 이뤄야

김봉화 | 입력 : 2010/08/05 [16:45]


민주당 전.현직 의원33명이 주류.비주류 간의 과열경쟁을 막고 전당대회를 '야권통합'으로 치루어야 한다며 원혜영,백원우 의원 이목희 전 의원은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33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차기 전당대회는 야권통합과 연대라는 큰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전당대회를 통해서 민주당이 통합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전대위'를 통해 주류.비주류 라는 말이 없도록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는 계파의 이익을 앞세운 줄다리기가 아니라 노선,비전,강령의 정책에 우선해야 한다"며 6.2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받드는 주된 내용으로 진행 할것을 촉구했다.이어 당지도부는 서민과 중산층의 노동과 삶의 고통을 줄여 줄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선거 직후부터 시작된 민주희망 연대의 활동은 막무가내식 당권 투쟁으로 비춰져 국민의 실망이 더 컸다며 지도부와 비주류 모두를 비판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내의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전대위를 다시 구성해야 한다고 말하며?이미 구성된 전대위 에는 공정성이 없으며 편파적이라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민주당 내홍이 사실상 진행되고 있다.

전당대회에서 주류.비주류 문제는 사그러 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더 치열한 구도로 경쟁 할 것으로 보여져 이날 열린 33명의 전.현직 의원들의 움직임에 주류.비주류 등 당권에 도전장을 낼 후보들이 이들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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