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기필코 승리해 일자리 많은 서울을 꼭 만들겠다"며 자신이 다시 시장이 되면 서울의 일자리 창출에 가장 많이 노력을 한다는 뜻을 밝혔다.

조계사 봉축 법요식 행사를 마친 오세훈 후보는 조계사에서 방송 인터뷰를 통해"일자리 창출이 곧,최고의 복지다"라고 말하며 서울을 신성장 동력 기반으로 삼아 일자리 부터 늘리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분야로 관광,디자인,디지털 콘텐츠,연구개발,등 여러 분야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한국청년 실업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 한다고 밝히며 일자리를 늘리려면 그동안 해왔던 세계속에 서울,그리고 디자인 등,관광 산업분야의 일자리와 전문 연구개발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은 시장 혼자만이 하는게 아니라 기업체,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이미 추진하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안을 끊어내지 말고 이어가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선거를 앞두고 일자리 공약 숫자가 너무 많지 않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오 후보는"그렇지 않다 공공근로 사업이나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숫자가 점점더 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정말 최선을 다해 많은 사람들이 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들이 지켜질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며 일단 공약부터 하자는 식의 후보들이 많아지고 있어 유권자는 혼란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