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2년 9월 21일 오후 4시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에 안산시 낭송협회에서 19회 안산 시낭송회를 안산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

1부는 축하공연 무대로 김영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회자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작고문인대한 묵념, 곽태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먼길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멋진 낭송가들과 함께 가을날에 낭송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환영과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어서 오순옥 낭송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정안면 시로 제19회 시낭송회 문을 화사하게 활짝 열어주었다.

김해룡 연주가의 기타연주와 김용철 연주가의 오카리나 연주로 식장 분위기를 흥을 돋구어 주었다.

두번째 축시 낭송으로 용인시낭송가협회 채선정 회장은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이기철 시로 축시 낭송이 있었다.

2부 사회는 오순옥 낭송가 낭송국장이 사회를 맡아 깔끔하게 진행하였다.

△곽태희/그해 겨울의 연가/김병걸

△김해룡/기타 및 노래

△최성혜 /가을 노트/문정희

△권경숙/행복/ 유치환

△주애경/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정일근

△김용철 /색소폰 연주

△김영야/가을의 기도/김현승

△안중태/가을 향기 따라/자작시

△김영수/오월의 편지/도종환

△주에경 (가이)노래 

△송은정/엄마의 막장/자작시

△채선정/소년 /윤동주

△이병준 /기타 연주와 노래

△곽태희/남겨진 시간/자작시

△김형근/기타 및 노래로 

△닫는시로 오순옥낭송가는'별헤는 밤' 윤동주 시로 아름답게 대미를 장식했다

곽태희 회장의 폐회 인사말과 단체 기념 촬영이 있었다.

안산시낭송협회에서 주최하고 본호1동주민센터, 상록수된장마을 뉴스시선 집중에서 후원하는 가운데에 햇살 고운 가을날에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하여 은혜롭게 마쳤다.